추미애 “여성 장관에 언론 관음증 심각”..때아닌 여성 코스프레

추 다르크 어디갔나.. 한 다소곳한 여성으로 변신한 듯

추미애 “연가 낸 첫날 제 소재 탐색하고, 기사로 우롱”

진중권 “우린 ‘여성’ 추미애에게는 아무 관심 없다”

김태봉

작성 2020.07.16 11:30 수정 2020.07.21 08:45
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.
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의 관음증이 심각하다고 발언한 데 대해,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여성이 아닌 장관에게 관심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.

추 장관은 페이스북에 연가를 내고 산사로 간 첫날(7) 여기저기서 저의 소재를 탐색하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밝힌 뒤 수사지휘권 파동당시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.

추 장관은 관음증 중독이 선을 넘었다. 남성 장관이라면 꿋꿋이 업무를 수행하는 장관에게 사진은 누가 찍었나’, ‘최순실이 있다’, ‘문고리가 있다’, ‘발끈한다등 어이없는 제목을 붙이며 우롱했겠느냐고 따졌다.


이에 진 전 교수는 이날 여성장관? 이건 또 뭔 소리냐라고 받아쳤다.

진 전 교수는 여보세요, 우린 여성추미애에게는 아무 관심 없다. ‘장관추미애에게 관심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.

이어 못 믿겠으면 장관그만 둬 보시라. 그 많던 기자들, 싹 사라질 것이다. 여기에 여성추미애에 관심 있는 사람 아무도 없다피해의식을 가장한 자아도취라고 말했다.

 

집권당내에서 추 다르크라는 별명답게 호전적이고 거침없는 언사로 주변을 당혹스럽게 한 전력이 있는만큼 어지간한 싸움에서는 특유의 전사다운 기질을 유감없이 벌이던 추 장관이 이번 박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무대응을 놓고 항간의 일부 비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다.

 

그것도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 여성 관음증에 시달리는 소극적인 여성 피해자처럼 발언하고 있다. 그럼에도 추 장관은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여성 피해자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않는 일관된 모습은 여전히 보여주었다.

 

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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